남성은 신체문제가 생기면, 신체기능에도 문제가 발생하면서 심리문제가 발생합니다. 반면 신체는 정상이지만 심리문제가 생기면, 건강하게는 살지만 심리문제로 인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적으로 힘들게 됩니다.

또한 섹스문제가 생기면, 섹스문제를 해결하고자 섹스욕구가 강해집니다. 반면 섹스문제는 없지만 섹스욕구가 강해지면, 상대여성과의 섹스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상대여성을 이용하여 섹스쾌락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인간은 신체와 심리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신체)에 문제가 생기면 심리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심리문제가 발생하는 ‘심리화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심리문제가 생기면 신체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신체문제가 발생하는 ‘신체화현상(신경성장애)’이 나타납니다.

이처럼 신체와 심리 중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신체와 심리 모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마음이론과 성마음이론을 근거로 하여 몸과 마음의 상호관계를 연구했습니다.

신체화현상은 심리문제가 지속되면서 신체질병과 같은 신체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체질병의 병증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신체질병이 아닌 신경장애로 구분합니다.

남성에게 ‘섹스능력’이 사라지면, 섹스욕구는 강해지면서 성기능장애가 발생합니다. 즉 성기능장애가 발생했다는 것은 ‘섹스능력’이 사라져서 섹스욕구가 강해졌다는 뜻입니다.

이때 남성의 성기능장애는 신체의 성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였지만, 의학적으로는 신체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심리문제에 의하여 발생하는 신체화현상입니다. 이를 심인성 성기능장애라고 합니다.

이는 ‘섹스능력’이 사라지면서, 섹스욕구가 강해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작용하거나 또는 마음문제가 발생하면서 신체의 성기능장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결국 성기능장애는 성마음의 성상처로 인하여 ‘섹스능력’이 사라지면서 마음의 스트레스가 커지게 되고 섹스욕구가 강해지면서 발생합니다.

스트레스가 심리에서 작용하면 섹스욕구가 생기면서 성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고, 스트레스가 작용하지 않으면 섹스욕구가 사라지면서 성기능이 회복되기도 하는 등의 상황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작용하게 되면 섹스욕구가 지속되면서 성기능장애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성기능장애는 신체문제의 원인이 아닙니다. 만약 신체질병이 없음에도 성기능장애가 발생한 것은 무조건 심리의 스트레스와 성마음의 성상처가 작용하면서 ‘섹스능력’이 사라지고 섹스욕구가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기능장애가 오래 지속되었다면 성상처와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성상처와 스트레스가 지속되면서 ‘섹스능력’이 사라지면서 섹스욕구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아합니다.

결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남성섹스테라피를 시작하여 "최고의 섹스능력"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